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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남편이 싫어..카테고리 없음 2022. 11. 3. 20:00
둘째 임신.. 남편이 싫어..
저는 이제 둘째 아이를 임신 32주차입니다.
임신초기부터 시작해서.. 남편 얘기 다 짜증나고 싫다..
팟이 나왔나요?
말을 할 줄 모르고 자기 얘기만 하는 놈..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할 말만 생각한다..
부모님이 말을 해도 반응이 없고.. 대답도 안하고.. 그러고는 자기 얘기만 하고..
친척들과 가족들에게 말을 잘 못하니 하고 싶은 말을 속삭여준다. 이렇게... 엄마, 아빠, 더 드실래요? 내가 요리해줄까?
그런 기본적인 질문도 못하겠어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직이라.. 별로 어울리지 않아..
오픈했을때 옆테이블에 앉았는데..
고객이 긴장하면 함께 받아들이고 고객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결해야 합니다.
나는 왜 지금 이런 것들을 보고 있는 걸까?
그 전에는 돈을 잘 벌어서 일을 잘하고 싶었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직업을 바꾸고 싶어요.
믿음도 의지도 없었다.
그럼 집에서 큰소리로 외쳐..첫아이 같이 굴려주고싶다...허...싸울때 맏아들 앞에서 소리지르고 바람피운다...
많이 싸우고 이제 나도 지쳐서 잔소리 안해
나는 몸이 아플 때를 대비해서 어머니에게만 남편 이야기를 계속한다.
저와 남편의 또 다른 문제는 남편이 일이나 주변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돌보는 것입니다.
당신의 월 수입은 얼마이며 친한 친구의 돌을 위해 얼마를 지불해야합니까? 그리고...) 친척 동생 생일파티에 반지를 줄까, 현금을 줄까, 파티에 갈까...
주로 돈 얘기인데, 아무 상의 없이 혼자 하라고 하면 혼자 했다고...
내 말은 듣지 않고 동종 업계에 있는 친구들의 말은 마치 선생님처럼 듣습니다. 교장은 남편을 거의 직원처럼 대하고.. 그는 골프를 치러 가고 남편은 주말까지 일하러 간다....
또 다른 문제는
32주 된 둘째 아이가 뱃속에서 나온 남편과 똑같이 생겼어요...
남편의 눈, 코, 입, 얼굴형이 다 예쁘지 않은데.. 몸매만 괜찮은데..
내 첫아이는 나처럼 잘생겼어
근데 안쪽에서 2번째는 어쩜 비슷해...
지금 기분이 좋지 않은데... 첫 아이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쏟았기 때문일지도... 어쩌면 그녀가 남편을 닮아서일지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 . . .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 . . .
이제 둘째 아이도 빨리 보육원에 갈 때까지 키워서 사회생활을 하고 일하고 싶어요.
남편 돈 안보고 집에서 남편만 기다리는데
내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
답답한 마음에... 울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